[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NCT127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로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켰다.
NCT127은 지난 17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NCT127-비욘드 디 오리진(Beyond the Origin)'을 생중계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NCT127이 '비욘드 라이브'를 성료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20.05.18 alice09@newspim.com |
이번 공연은 한국은 물론 일본, 태국,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캐나다, 영국 등 전 세계 129개국 10만4000여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공연을 즐겼다. 해시태그 '#NCT127_BeyondLIVE'도 월드와이드 및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각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를 휩쓸었다.
이날 NCT127은 오는 19일 발표하는 신곡 '펀치(Punch)' 무대를 선공개, 화려한 증강현실(AR) 효과를 활용해 대형 스타디움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하는 듯한 연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영웅(英雄; Kick It)' '웨이크 업(Wake Up)' '베이비 돈트 라이크 잇(Baby Don't Like It)'과 글로벌 시청자들을 위한 '레귤러(Regular)' '하이웨이 투 헤븐(Highway to Heaven)' 영어버전, '체인(Chain)' 일본어 버전까지 총 13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비욘드 라이브'는 세계 최초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로, 오는 24일 동방신기, 31일 슈퍼주니어 등 특급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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