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한국발명진흥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고통을 분담하고자 임직원들이 발 벗고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모금한 성금 약 919만 원을 지난 4월 29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한국발명진흥회는 4월 2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한국발명진흥회] 2020.05.04 justice@newspim.com |
이렇게 전달한 성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는 소상공인과 저소득층, 실직자 등 복지 사각지대의 생계·주거, 양육 및 의료비 등 긴급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지난 3월부터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식재산센터 내 입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30% 인하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왔다.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임직원이 마련한 작은 성금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발명진흥회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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