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70대 코로나19 확진환자 1명이 또 숨졌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54분쯤 파티마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75세 여성 A씨가 사망했다.
A씨는 지난 2019년 12월30일, 파티마병원 소화기내과로 입원한 후 지난달 18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
A씨는 기저질환으로 고혈압, 당뇨, 파킨슨병, 결핵(과거력)을 앓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대구지역 사망자는 131명으로, 국내 사망자는 193명으로 각각 늘어났다.
코로나19 확진환자 이송하는 보건당국[사진=뉴스핌DB] |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