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에 따라 긴급생활안정 지원금을 지급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정부의 긴급재난지원안은 소득하위 70%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1인 40만원, 2인 60만원, 3인 80만원, 4인 이상 100만원 등 가구원수별로 차등지원하며 지급방식은 지자체에서 활용중인 지역상품권, 전자화폐 등을 이용해 지급한다.
보조비율은 국비 80%, 지방비 20%이나 강원도비는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코로나19 긴급생활안정 지원 브리핑.[사진=강릉시청] 2020.04.01 onemoregive@newspim.com |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생활안정 지원금은 100만~240만원으로 가구원수별 차등지원되며 1인 가구 최대 180만원, 2인 가구 최대 200만원, 3인 가구 최대 220만원, 4인 이상 가구 최대 240만원이다.
저소득층은 140만~300만원까지 차등지급될 예정이다. 기초생활수급자 1인 가구 152만원, 2인 가구 208만원, 3인 가구 254만원, 4인 이상 가구 300만원이다.
차상위계층은 1인 가구 140만원, 2인 가구 188만원, 3인 가구 228만원, 4인 이상 가구 268만원이며 취약계층은 1인 가구 140만원, 2인 가구 160만원, 3인 가구 180만원, 4인 이상 기그 2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대해서도 1인 가구 100만원, 2인 가구 120만원, 3인 가구 140만원, 4인 이상 가구 160만원이 차등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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