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민주당 중앙위원을 역임한 안준노 전 예비후보가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정인화 후보를 지지한다고 1일 밝혔다.
안 전 예비후보는 지난 달 31일 광양 중마동의 모 식당에서 지지자들과 정인화 후보를 만난 자리에서 "순천시와 광양시, 곡성·구례군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안준노 전 예비후보와 무소속 정인화 후보가 손을 맞잡고 있다.[사진=독자제공] 2020.04.01 jk2340@newspim.com |
또 "정 후보는 지역발전과 국가번영을 위한 역량과 진정성을 입증했다"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적임자인 '좋은 일꾼' 정인화 후보에게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 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한 대승적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준노 전 예비후보의 말씀을 깊이 새기고 좋은 정책과 공약을 계승해 승리와 지역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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