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수익형부동산

속보

더보기

'르피에드' 살균+공기청정 시스템 적용, 쾌적한 주거공간 선사

기사입력 : 2020년03월10일 10:34

최종수정 : 2020년03월10일 10:35

잦아지는 바이러스 재난,불안감에 청정 주거 찾는 수요 크게 늘어
르피에드,세계최초 공기청정·바이러스 살균 '알파웨이브(α-wave)' 적용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사스, 메르스에 이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 국민적 우려가 커지고 있고, 여기에 매년 중국발 초미세먼지 역시 극심해지고 있는 만큼, 주거공간을 고려하는 요소에 있어서 '쾌적함'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이러한 가운데 주거용으로는 전 세계 최초로 바이러스 살균 기술과 공기청정을 결합한 천장형 공기청정 시스템이 도입되는 주거상품이 화제다. 한남3구역 재개발 현장 최초 제안을 시작으로 서울시 송파구에 들어서는 고급 주거상품 '르피에드'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르피에드의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독자적인 기술로 바이러스 살균과 공기청정을 결합한 주거용 시스템인 '알파웨이브(α-wave)' 상용화를 완료하고, 기존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토탈 솔루션에 살균 기능을 더한 알파웨이브를 추가하여 'H 클린알파 2.0'을 공개했다.

현대건설이 개발한 '알파웨이브(α-wave)'는 상업·의료·복합시설 등의 환기 시스템 및 공조장비에서 활용 중인 광플라즈마 기술(학술명: 상온산소플라즈마)을 접목한 세계 최초 주거용 환기장비와 천장형 공기청정기 시스템이다. 광플라즈마 기술은 건물용 환기시스템과 공조장비 내부의 오염을 최소화하고 실내공기질 향상, 장비 성능개선 및 에너지 절약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광플라즈마 기술이 주목받는 이유는 탁월한 유해물질 제거 능력 때문이다. 광플라즈마에 의해 생성된 수산화이온(OH-), 산소이온 등의 연쇄반응으로 부유하는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 냄새, 기타 오염물질들을 즉각적으로 분해해 제거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공인기관(한국산업기술시험원)을 통한 시험 결과, 부유바이러스 96.3%, 부유세균 99.2%, 폼알데아이드 82.3%, 암모니아 및 아세트산은 90% 이상 등 유해물질의 제거 성능이 확인됐다.

또한 현대건설은 전열교환 환기장비 및 천장형 공기청정기를 연계한 하드웨어 장치, 광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한 살균장치, 실내외 공기질을 측정하여 상황에 맞도록 자동으로 운전하는 센서 유닛 일체형 제어기 등도 통합하여 개발했다.

실내 공기질을 분석하는 통합센서 연동을 통해 유입 또는 실내에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를 포함한 이산화탄소 및 각종 유해물질들을 자동으로 관리해 실내공기질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으며, IoT 연동제어로 실내외 어디서든지 모바일을 통해 집안의 공기질 상태 확인 및 제어가 가능하다.

'알파웨이브(α-wave)'는 특허출원은 물론, 국내 최초로 PA인증(Pure Air, 한국오존자외선협회 인증) 획득을 통해 공기살균·정화 기능을 입증받았다.

'르피에드'는 모든 호실에 '알파웨이브(α-wave)'를 적용해 쾌적하고 깨끗한 공기질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실내 어메니티 시설에는 산소발생시스템을 적용해 르피에드 어디에서나 맑고 쾌적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환경을 갖춘다.

뉴욕 상류층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피에드아테르로 공급에 나서는 '르피에드'는 최고급의 컨시어지 서비스는 물론, 어메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갖춘다. 실제로 최근 공급된 상품 중에서 가장 많은 분야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가장 다양한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단지 내에 와인 라이브러리, 게스트룸을 포함해 럭셔리 인도어 풀과 아웃도어 풀, 피트니스 및 요가&필라테스 룸 및 라운지와 코워크 가든, 프라이빗 테라스와 파티 가든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돼 있다. 여기에 입주민들에게는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프라이빗 스토리지, 발렛파킹, 버틀러 서비스 등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는 컨시어지 서비스도 적용된다.

르피에드는 수요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1차 계약금을 2,000만원 정액제로 책정했고, 중도금은 5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는 어메니티 관리와 컨시어지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사업주체인 ㈜미래개발에서 입주 후 2년 간 10억 원 규모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한편, '르피에드'는 지하 7층~지상 16층까지 총 262실 규모로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는 스튜디오 타입부터 펜트하우스까지 선택할 수 있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청담사거리 인근(강남구 도산대로 517)에 마련돼 있으며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 지지율 2.3%p↓, 38.1%…"與 총선참패 '용산 책임론'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8.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9.3%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1.2%포인트(p)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2.3%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6%p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36.0% '잘 못함' 61.0%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0.0% '잘 못함' 65.5%였다. 40대는 '잘함' 23.9% '잘 못함' 74.2%, 50대는 '잘함' 38.1% '잘 못함' 59.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51.6% '잘 못함' 4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60대와 같이 '잘함'이 50.4%로 '잘 못함'(48.2%)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8.5%,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1.4% '잘 못함' 65.2%, 대전·충청·세종 '잘함' 32.7% '잘 못함' 63.4%, 부산·울산·경남 '잘함' 47.1% '잘 못함' 5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8.5% '잘 못함' 38.0%, 전남·광주·전북 '잘함' 31.8% '잘 못함' 68.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7.1% '잘 못함' 60.5%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4.7% '잘 못함' 63.4%, 여성은 '잘함' 41.6% '잘 못함' 55.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배경에 대해 "108석에 그친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가 '윤 대통령의 일방적·독선적인 국정 운영 스타일로 일관한 탓이 크다'라는 '용산 책임론'이 대두되며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선거 결과에 대해 실망한 여론이 반영됐을 것"이라며 "최근 국무회의 발언 등을 국민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경제 상황도 나아지고 있지 않아 추후 지지율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4-18 06:00
사진
이재명 "尹 영수회담 제안 환영...총선 민심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 [서울=뉴스핌] 홍석희 윤채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윤석열 대통령이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에 대해 "국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회의에서 "대통령을 만나 이번 총선에 나타난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도록 하겠다"여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3.06 leehs@newspim.com 이어 "국민들께선 '살기 어렵다. 민생을 살리라'고 준엄하게 명령했다"며 "우리 정치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대통령실과 정부 그리고 국회가 함께 변해야 한다"며 "국민을 위한 변화를 두려워해서도 또 주저해서도 안 될 것이다. 이번 회담이 국민을 위한 정치 복원의 분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최근 중동 사태 등으로 고유가 현상이 심화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정부가 유류세 인하를 6월말까지 연장했지만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700원을 넘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5개월만에 유가가 또 상승해 고물가 행진에 기름을 붓는 거 같아 참 걱정"이라며 "먹거리 고물가 지속으로 2월 물가 상승률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을 넘었다. 35개 회원국 중 세 번째로 높다"고 부연했다. 이 대표는 "최근 고유가·강달러는 예상 못한 변수로 인식되고 있는데도 기재부 장관은 근원물가가 안정적이라 하반기 물가가 안정될 것이라 태연하게 말한다"며 "지난해 상저하고를 부르던 상황과 같다"고 말했다. 그는 "고유가 시대에 국민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적극적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민주당은 지난해 이런 유동적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횡재세 도입을 추진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hong90@newspim.com 2024-04-22 10:0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