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중국 재무부가 미국과의 양자 무역 분쟁 중에 부과했던 보복관세를 일부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재무부는 21일(현지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오는 28일부터 1년 간 65개 미국산 품목에 대한 추가 관세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관세 면제 품목에는 항공기 부품과 의료기기 등이 포함됐다. 다만 재무부는 면제되는 품목이 어느 정도 규모인지 등 세부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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