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LS그룹 3세 경영인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대표가 대표이사 선임 열흘 만에 사의를 표했다. 이에 예스코홀딩스는 대표이사를 구자철 회장으로 변경하겠다고 공시한 바 있다.
구 전 대표는 LS니꼬동제련 부사장 등을 거치며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이달 1일자로 예스코홀딩스 대표에 선임됐다. LS그룹 오너가 3세중 처음으로 계열사 대표를 맡아 화제가 됐다.
하지만 구 전 대표는 '경영 수업을 더 받겠다'며 취임 열흘 만에 대표자리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전 대표이사 [사진=LS그룹] 2020.01.22 swiss2pac@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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