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기념 1000명 한정 6만9900원 판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착한텔레콤은 국내 브랜드 최초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ctive Noise Cancelling) 기능을 적용한 무선이어폰 '스카이 핏 ANC200(모델명 : IM-ANC200)'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노이즈 캔슬링은 이어폰으로 들어오는 소음에 상응하는 반대 파동을 발생시켜 소음을 상쇄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외부의 소음을 최소화해 이어폰에서 전달되는 음악이나 통화음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착한텔레콤은 국내 업체 처음으로 노이즈캔슬링 무선이어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착한텔레콤] 2020.01.17 sjh@newspim.com |
스카이 핏 ANC200은 한국 시장에 맞춘 제품이다. 착한텔레콤은 지하철 및 버스 등에서의 생활소음과 사용자들의 실제 사용 환경에서 나타나는 소음을 차단하는데 집중했다.
스카이 핏 ANC200은 10mm 대구경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채택했으며, 노이즈 캔슬링 활성화 시 최대 약 5.5시간 연속재생(노이즈 캔슬링 비활성화 시 최대 약 6시간)이 가능하다. 충전 방식은 Type-C이다. 색상은 '모닝 화이트'와 '나이트 블랙' 등 2가지다.
가격은 7만9900만원이며 착한텔레콤은 출시 기념으로 1000명 한정으로 6만9900원에 판매한다. 구매는 쿠팡, 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위메프, 티몬, 1300k, 29cm, 텐바이텐, 홈앤쇼핑, 롯데홈쇼핑, 네이버 스토어팜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능하다.
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는 "국내 브랜드 최초로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된 무선이어폰을 출시하며 실제 사용자들의 생활 속 소음을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하며 "올 한해 스카이 브랜드로 새로운 제품을 먼저 내놓는 '패스트(Fast)' 전략과 함께 가격 대비 성능을 앞세우는 가성비 전략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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