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가 13일 오후 2시 광명동굴 라스코 전시관에서 '2019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광명시가 13일 광명동굴 라스코 전시관에서 '2019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 개막식을 개최했다. 2019.12.13 1141world@newspim.com |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명시 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키는데, 중요한 것은 수익이 나와야 한다. 또 일자리가 많이 창출돼야 한다"며 "광명동굴을 통해 다양한 관광상품이 개발돼서 시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로 광명시가 전국에 더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2019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12.13 1141world@newspim.com |
정대운 경기도의원은 축사에서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을 통해 지역들이 서로 상생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광명시 경기도의원 4명 모두가 함께 광명동굴 개발에 전폭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덕 광명시의회 부의장은 "광명동굴 와인페스티벌을 통해서 광명이 널리 홍보되길 바란다"며 "참여한 와인업체 모두 홍보가 잘되고 번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정대운 경기도의원, 이형덕 광명시의회 부의장, 제창록, 이주희, 김윤호 광명시의원, 김종석 광명도시공사 사장, 양기대 전 광명시장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2019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이 열리는 라스코 전시관에서 관광객들이 전국에서 올라온 와인들을 시음하고 있다. 2019.12.13 1141world@newspim.com |
행사는 오늘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150여 종의 전국 와인을 만나볼 수 있다. 먹거리 존, 이벤트 존, 체험 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연인 등이 광명동굴에서 특별한 겨울추억을 쌓을 수 있다.
시음권을 1000원에 구입해 150여 종의 와인을 맛볼 수 있으며, 시음권 판매 전액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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