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한국복싱지도자협회와 한국복싱진흥원은 지난 7일 유기적인 협조체제구축 등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업무협약 모습 [사진=한국복싱지도자협회] |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복싱·스포츠 관련 사업에 대해 상호협력하고 스포츠를 통한 국가발전에 협력키로 했다.
장관식(청주) 한국복싱지도자협회 회장은 "복싱·스포츠 관련 비즈니스 협력뿐만 아니라 인도주의 실천 협력, 양 기관의 관심사항에 대한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며 "앞으로도 민간 분야에서 복싱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복싱지도자협회는 비영리 스포츠 민간단체로 복싱체육관 마케팅 공유 및 경영 발전 등을 위해 올해 6월 설립됐다. 협회 설립 전에는 '전국 복싱체육관 관장들이 뭉쳤다'라는 단체명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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