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청주동부소방서는 5일 자화전자 제3공장에서 소방관 20명과 소방차량 6대, 공장 관계자들이 동원된 가운데 재난 현장 지휘통제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모습 [사진=청주동부소방서] |
이번 재난현장 지휘통제훈련은 가상훈련 메시지 부여에 따른 재난상황 파악, 상황처리 및 보고, 단계별 재난상황보고 및 상황전파 훈련, 훈련종료 후 건축물 소방시설 현황 및 피난 대책에 대한 연찬 등으로 진행됐다.
임병수 서장은 "실제 재난 사고를 염두에 두고 시행된 이번 훈련은 현장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상황보고 체계를 확립하는 것에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된다"며 "지속해서 재난현장 지휘훈련을 통해 어떤 재난현장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현장 특성에 맞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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