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국립 한국복지대학교(경기 평택시 소재)는 지난 11일 학교기업 4호인 '프로 올 테크 센터'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프로 올 테크 센터' 는 의지보조기 업종으로 보조기 제작 및 수리, 의족 제작 및 수리 등 장애인, 노인들에게 보장구 제작 및 수리를 하는 업무뿐만 아니라 보조기기 수리 및 제작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국립 한국복지대학교(경기 평택시 소재)는 지난 11일 학교기업 4호인 '프로 올 테크 센터'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왼쪽 다섯번째 이상진 대학 총장)[사진=복지대]2019.11.12 lsg0025@newspim.com |
센터는 한국복지대 의료보장구학과 임호용 교수가 담당하며 보장구 사용의 불편함을 겪는 대학 내 장애학생이나 주변에 위치한 병원 환자를 비롯한 장애인, 노인 등의 보장구 수리를 맡을 예정이라 한층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상진 대학 총장은 "프로 올 테크 센터는 우리 대학의 상징적인 학교기업"이라며 "앞으로 학생들의 실습 및 창업 등 다양한 목적으로 도움 받으며 번창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프로 올 테크 센터는 향후 지역 사회 기관과의 협약, 다양한 업체와 기술 협약을 통해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맞춰 보장구 및 보조기기에 'IoT 기술', '3d 스캐닝 및 프린팅' 기술을 접목해 사용자에게 보다 편리할 수 있도록 개선해 보장구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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