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 임대사업자 2257명...전월보다 11.3% 감소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월 6374명이 새 임대사업자로 등록해 전월(6596명)보다 3.4%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월 말 기준 등록 임대사업자는 총 46만5000명이다.
서울의 신규 사업자는 지난 9월 2257명에서 지난달 2001명으로 11.3% 줄었다. 수도권 전체는 지난달 4874명으로 9월(5167명)보다 5.7% 감소했다. 지방은 1500명으로 전월(1429명) 대비 5% 증가했다.
[자료=국토부 제공] |
지난달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은 1만1251가구로 전월 1만3101가구 대비 14.1% 감소했다.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주택은 총 147만9000가구다.
서울에 등록된 신규 임대주택은 3490가구로 지난 9월(4394가구)보다 20.6% 줄었다. 수도권(9375가구→8134가구)과 지방(3726가구→3117가구)도 전월 대비 각각 13.2%, 16.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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