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서 만취한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무면허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로고 [뉴스핌DB] |
경찰에 따르면 12일 오전 1시 50분께 부산 남구 대남교차로 부근에서 음주 운전으로 의심되는 스포티지 차량이 앞차 들이박고 도주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사고현장에서 6km가량 떨어진 사상구 백양대로 664번지 앞 노상에서 스포티 차량 운전자 A씨를 검거했다.
조사 결과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220% 상태에서 무면허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남부경찰서는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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