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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在寅政府执政时间过半 总统府举行总结记者会

기사입력 : 2019년11월11일 07:43

최종수정 : 2019년11월11일 07:43

韩国文在寅政府于2017年成立以来,执政时期已经过半。总统府青瓦台举行记者会,对政府这几年的工作情况进行了总结。

记者会于10日在青瓦台举行,由青瓦台秘书室长卢英敏、政策室长金尚祖和国家安保室长郑义溶出席,回答记者问。

左起依次为国家安保室长郑义溶、秘书室长卢英敏、政策室长金尚祖【图片=纽斯频】

韩联社报道称,卢英敏表示,若说过去的两年半是改革韩国框架的大转型期,那么在剩下的两年半内,政府将基于这股转换的力量带领韩国实现飞跃。

他强调,过去的两年半时间里,文在寅政府为实现国民要求改革的步伐不停歇。今后政府将负责任地把实质性地构建半岛和平机制,对新产业进行果断投资,通过改革实现公平和正义且全民富裕的国家等工作踏踏实实做好。

提及半岛问题,他指出,虽然半岛和平不能单靠韩方努力就能提速,但政府将保持耐心,坚定地走韩半岛和平之路。

卢英敏说,政府始终致力于消除社会不平等问题,但仍未能满足国民的期望。今后将进一步加快改革步伐,在经济、教育、就业、司法等各领域消除不平等现象,为建立公平社会奠定基础。他承诺将以更谦虚的态度积极与民沟通。

分析认为,这是对文在寅政府在前半期主要是纠正扎根于社会各角落的错误行为,强调将改善不足之处的意志,指出后半期将重点放在实现半岛和平、大胆投资搞活经济、促进社会公平公正上。

郑义溶就《韩日军事情报保护协定》表示,如果韩日关系恢复正常,政府有意重新考虑续签韩日军情协定一事。他指出,韩国政府始终坚持区别对待历史遗留问题和双边合作的方针,但日方以信任关系受损为由对韩国采取限贸措施,相信国民能理解政府做出不续签韩日军情协定的决定。

郑义溶还表示,不续签韩日军情协定给国家安全带来的影响有限,但由于日本是共同维护东北亚和平与稳定的重要伙伴,两国应继续谋求化解韩日矛盾的外交解法。

金尚祖表示,围绕韩国经济的内外环境十分严峻。贸易保护主义负面影响的不断扩散、第四次工业革命等不确定性浪潮正席卷而来,取得符合国民期待的经济成果并非易事。他强调,文在寅政府将进一步加强已取得成果的政策,完善低于市场接受度的政策,致力于搞活经济发展的动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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