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검단신도시 핵심대로 앞 '호반써밋 인천 검단Ⅱ' 이달 분양

기사입력 : 2019년11월02일 09:00

최종수정 : 2019년11월02일 09:00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호반건설그룹의 건설 계열 호반산업은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호반써밋 인천 검단 Ⅱ'를 11월 분양한다. 검단신도시에서도 가장 중심이 되는 핵심대로변 입지에 들어서 많은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검단신도시는 도시의 끝과 끝을 지나는 핵심대로를 따라서 다양한 생활기반시설이 조성되고 있다. 실제 중심상업지구를 비롯해 넥스트콤플렉스(예정), 인천1호선101역(예정)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핵심대로를 따라 들어서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성장지원 클러스터 및 복합물류유통기지가 조성되는 스마트 위드업역시 대로를 따라 건립될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를 관통하는 동탄대로변 입지의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3.0'(14년 2월 분양)의 전용 84㎡는 2억9700만원선에 공급됐지만 올해 9월 9월 4억7500만 원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 대비 약 50%대의 시세 상승한 것이다. 이렇듯 신도시 대로변에 인접한 단지들은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기 때문에 '호반써밋 인천 검단 Ⅱ'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부동산 관계자는 "신도시에서는 각종 인프라가 계획된 도로를 따라 체계적으로 조성되기 때문에 핵심대로변의 입지적 가치가 높다"며 "수도권 마지막 2기 신도시에 해당되는 검단신도시는 최근 미분양이 전량 소진되면서 상승 분위기를 타고 있고, 예정된 인프라가 확충된다면 미래 가치도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호반산업이 검단신도시 AA1블록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인천 검단 Ⅱ'는 검단신도시 핵심대로변의 우수한 입지에 들어선다. '호반써밋 인천 검단Ⅱ'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총 719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별로는 △72㎡ 168가구, △80㎡(테라스) 16가구, △84㎡ 322가구, △93㎡(테라스) 19가구, △97㎡ 184가구, △107㎡(테라스) 10가구로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교통, 상업 등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고, 인근 계양천의 쾌적한 환경도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먼저 교통 여건은 공항철도 환승역인 계양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의 101역(가칭)이 예정돼 있다. 검단-경명로간 도로가 신설(예정)되면 공항고속도로와 연결될 예정이고, 원당-태리간 광역도로가 사업 추진 중으로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지난 달 31일 발표한 '대도시권 광역교통비전 2030'에 따르면, 급행철도 수혜지역 확대를 위해 서부권 등에 신규노선을 검토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교통불균형 해소를 위해 검단신도시나 김포를 유력 후보지로 예상하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학교용지가 예정돼 있고, 인천 영어마을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기대된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계양천이 위치하며,2020년 계양천 수변공원 개발사업이 준공(예정)되면 천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계양천 조망(일부 세대)이 가능하고, 단지 북측이 단독주택 용지로 개방감도 장점이다.

호반건설그룹의 호반산업은 위례, 전남 남악오룡지구, 경북 경산 등에서 아파트를 공급하면서 호반건설과 함께 주택 시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호반산업은 2019년 시공능력평가에서 21위에 올랐다.

'호반써밋 인천 검단 Ⅱ'는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1028-17 희림타워 101-1호(원당사거리 원당119센터 맞은편)에 홍보관을 11월 4일까지 운영한다. 카카오채널 '호반써밋 검단'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으며, 채널 등록 후 홍보관 방문한 고객에 한해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329(유현사거리 앞)에 들어설 예정이고, 입주예정일은 2022년 5월 쯤이다.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시내버스 파업 돌입···지하철역 연계 무료 셔틀 480회 투입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서울시는 28일 오전 4시 첫차부터 즉시 비상수송대책 시행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파업에 대비해 전날인 27일 시·구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교통대책을 마련했고 이날 대체 교통수단을 즉시 투입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시가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28일 오전 4시 첫차부터 비상수송대책 시행에 들어갔다. 서울역 버스종합환승센터 모습. 지하철은 출퇴근 시간대 1시간을 연장하고 심야 운행시간도 다음날 새벽 2시까지 1시간 연장한다. 지하철역과의 연계를 위해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 총 480대를 투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지하철 혼잡시간은 오전 7~10시, 오후 6~9시로 조정돼 열차가 추가 투입되고 막차시간은 종착역 기준 익일 2:00까지 연장돼 총 202회 증회된다. 지하철 연계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는 총 119개 노선, 480대가 빠르게 투입돼 1일 총 4959회 운행된다. 보광운수, 정평운수, 원버스 12개 노선은 정상운행된다. 또 다산콜재단, 교통정보센터 토피스, 서울시 매체, 정류소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원만한 노사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가용 가능한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2024-03-28 07:42
사진
이재명 47.2% vs 원희룡 43.6%···'계양을' 오차범위 내 초접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4·10 총선 최대 격전지인 '명룡대전'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3.6%포인트(p) 격차로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28일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5~26일 인천 계양구 을 선거구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에게 총선에서 어떤 후보를 지지하는지 물어본 결과 이 후보가 47.2%, 원 후보가 43.6%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안쪽인 3.6%p였다. 뒤이어 최창원 내일로미래로 후보 2.4%, 안정권 무소속 후보 1.7% 순이었다. '지지 후보 없음'은 4.4%, '잘 모름'은 0.8%였다. 성별로는 남성에서 이 후보가 49.6%, 원 후보가 40.6%의 지지를 받았고 여성에서는 이 후보가 44.9%, 원 후보가 46.5%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이 후보는 만18세~29세, 40대, 50대에서 원 후보를 앞섰다. 만18세~29세에서 이 후보는 40.1%, 원 후보는 31.2%였고 40대에선 이 후보 60.9%, 원 후보 36.5%로 나타났다. 50대에선 이 후보 54.1%, 원 후보 41.6%였다. 원 후보는 30대, 60대, 70대 이상에서 강세를 보였다. 30대에서 이 후보가 40.4%, 원 후보가 48.8%였고 60대에선 이 후보 44.7%, 원 후보 47.9%로 집계됐다. 70대 이상에선 이 후보 35.2%, 원 후보 63.5%로 격차가 벌어졌다. 권역별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1권역(계산 2동·계산 4동·작전서운동)과 2권역(계양 1동·계양 2동·계양 3동) 모두 이 후보가 앞섰다. 1권역에선 이 후보가 46.5%, 원 후보가 42.8%였고 2권역에선 이 후보 47.9%, 원 후보 44.3%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로 살펴보면 민주당·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가, 국민의힘·개혁신당·새로운미래 지지층에선 원 후보가 선두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 91%, 원 후보 4.2%였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이 후보 3.3%, 원 후보 93.4%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 91.6%, 원 후보 2.7%였으며 개혁신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 11%, 원 후보 61.8%였고 새로운미래 지지층은 이 후보 4.1%, 원 후보 60.6%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이 없다'고 답한 무당층의 경우 이 후보 21%, 원 후보 26.4%를 기록했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선 두 후보 간 격차가 지지율 조사보다 벌어졌다. '지지 여부를 떠나, 어느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생각하느냐'고 묻자 이 후보는 53.7%, 원 후보는 38.7%를 기록해 15%p 격차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ARS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통신사에서 제공한 무선 가상번호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무선 90%와 15개 주요국번 RDD 유선 10%를 활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고 응답률은 6.2%다.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 연령대,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여론조사 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hong90@newspim.com 2024-03-28 06: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