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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전문가와 '뉴미디어 페스티벌' 개최

기사입력 : 2019년10월19일 16:57

최종수정 : 2019년10월19일 16:57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 뉴미디어 페스티벌'이 오는 25일과 26일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9일 밝혔다.

경기 뉴미디어 페스티벌은 '함께하는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도민과 함께 즐기는 1인 미디어 페스티벌이다.

[사진=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는 올 한해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사업의 일환인 아카데미, 제작지원, 해외진출지원 사업을 통해 총 355여 명의 1인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고 양질의 뉴미디어 영상콘텐츠를 발굴 및 육성했다.

이번 행사는 이틀간 진행되는 행사로 25일에는 뉴미디어 플랫폼 및 콘텐츠 전문가가 모여 2020년의 뉴미디어 전망을 논의하고자 한다. 솔루션 저널리즘 네트워크 CEO이자 뉴욕타임즈 칼럼니스트인 데이빗 본스타인(David Bonstein)이 기조연설자로 참여하며, 디지털 미디어 전문가인 김용찬 연세대학교 교수, 이정환 미디어오늘 대표, 탁현민 대통령 행사 기획자문위원인 위원, 정준희 한양대학교 교수가 참여한다.

26일 뉴미디어 토크콘서트 행사에는 이동형 작가가 함께하는 팟캐스트 공개방송을 비롯해 초통령 게임 크리에이터인 도티, 방송인 유병재가 참여한다. 또한, 지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어워즈 대상 수상자인 OTHANKQ(오땡큐) 등 국내 정상급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뉴미디어 컨퍼런스 △뉴미디어 토크콘서트 △경기 크리에이터 어워즈 △크리에이터 방송체험 △크리에이터 네트워킹 파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 크리에이터 어워즈에서는 경기도1인크리에이터 제작지원작에 대한 사전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3팀을 선정, 이 중 행사 당일 최우수 1~3위에 대한 콘텐츠 피칭을 진행해 현장심사 및 시상을 진행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페스티벌의 자세한 안내는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경기도1인크리에이터 페이스북 페이지 통해 확인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 신청할 경우 이벤트를 통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zeunb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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