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핌] 오경진 기자= 퇴직·전직 지원교육 전문기관인 중앙이아이피(주)는 도전하는 제 2의 인생을 위한 사회공헌형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과정은 공개 교육, 위탁 교육, 강사 파견 등의 형태로 운영된다.
수시 모집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개인이나 이를 지원하는 기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여성비전센터, 평생교육원, 주민자치센터 등에 강사 파견이나 위탁 교육 수요가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회공헌형 교육과정'은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할 수 있는 유튜버, 스토리텔러, 갈등 관리, 창직 전문가, 노후설계 전문가, 재무 주치의, 이미지 인테리어, 목가구 공예가, 생태환경 지킴이 등의 과정이 있다.
중앙이아이피의 사회공헌형 교육과정 [사진=중앙이아이피 제공] |
사회공헌형 과정의 강사진은 전·현직 아나운서와 기자 등 전문직 출신이 많다. 또 고령사회고용진흥원, 한국교육협회, 다가치포럼협동조합, 한국자격교육개발원, 한국치매교육협회 등 전문기관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지원과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창훈 중앙이아이피 대표는 "고령사회에 새로운 삶을 열정적으로 모색하려면 최근 추세와 자신의 관심이 잘 어울리는 학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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