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이상투자그룹(대표 이상우)은 임직원들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보장을 위해 신개념 복지제도인 ‘SIX(6) UP PLAY’를 실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이 기업과 직장인들 사이에 최대 관심요소로 부각됨에 따라 증권정보 전문기업 이상투자그룹은 ‘SIX UP PLAY’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대대적인 복지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사진=이상투자그룹] |
이상투자그룹은 '헬스케어(Healthcare) UP'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종합건강검진은 물론 헬스, 요가, 필라테스, 수영, 골프, 무도 등의 건강 관련 체육 활동을 지원한다.
'리프레쉬 데이(Refresh DAY) UP'은 매월 일정 횟수를 정해 임직원을 ‘1시간 조기퇴근’시키는 제도이다.
'프렌드쉽 데이(Friendship DAY) UP'은 임직원 간의 수평적인 조직문화와 유대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매월 특정 일을 선정, 외부 모임을 장려하는 제도이다. 특히 이상투자그룹은 업계 최초로 임직원 직급을 모두 폐지하고, 팀장급 이상은 CP, 팀장급 이하는 PD로 통일해 직급의 상하관계가 아닌 동급으로 간주하여 평등하고 수평적인 의사결정구조를 장려하고 있다.
또 '힐링 홀리데이(Healing HOLIDAY) UP'를 신설, 매년 ‘3년 초과’ 장기 근속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리프레시 휴가비와 경비를 한 사람당 2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임직원의 장기근속을 독려하고 업무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또 이상투자그룹은 임직원 개개인의 생일에 맞춰 생일축하금과 케익, 선물 등을 지급하고 매주 금요일에는 임직원의 자율복장 시행을 통해 수평적인 근무문화 조성과 창의적 사고 증진 등을 꾀하고 있다.
이상우 이상투자그룹 대표는 "개개인의 업무 능력도 중요하지만 직원들의 워라밸이 중요한 시대인 만큼 추후에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라며 “임직원 개개인의 인성 함양과 자기계발에 대해 회사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상투자그룹은 나눔과 기부 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 지난 겨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500만원을 기부했으며, 임직원 50여명이 구세군 후생원에 직접 방문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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