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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추경예산안 등 19개 안건 심의

기사입력 : 2019년09월19일 09:02

최종수정 : 2019년09월19일 09:02

[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동두천시의회는 오는 2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8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19일 밝혔다.

동두천시의회 전경 [사진=양상현 기자]

이번 임시회에서는 14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과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정문영ㆍ박인범ㆍ김운호ㆍ김승호 의원이 동두천시 인구유출 방지를 위한 정책제안, 유튜브센터 건립 촉구, 도심숲 조성제안, 두드림 5060 청춘로드 조성사업 병행, 큰시장 세아프라자 인근 주차장 조성 촉구에 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이어 제1차 본회의에 △기획감사담당관 소관의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공조형물의 건립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과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0년도 출연금 사전의결안 등 총 19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한편, 시의회는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심사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최금숙 의원을 비롯한 총 6명의 의원이 활동한다.

yangsangh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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