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의사회 총선기획단이 출범한다. 내년에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대비해 충북 의사들의 정치적 영향력 확대를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충북의사회 깃발 [사진=이주현 기자] |
18일 충북의사회 등에 따르면 총선기획단은 도내 의사회원들의 적극적인 선거 참여를 유도하고 보건의료 정책 등이 후보자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 충북 위원은 유진선 충북의사회 공보이사, 충북의사회 총선기획단 단장은 안치석 충북의사회 회장이 맡았다. 발대식은 오는 19일 충북 청주의 한 식당에서 대한의사협회 및 충북의사회 관계자 등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의사회는 앞으로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장 △안치석 충북의사회 회장 △안광무 충북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등 핵심 관계자들이 모여 총선기획단을 격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cosmosjh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