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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咖啡市场大洗牌 星巴克豪丽斯成业界领头羊

기사입력 : 2019년09월17일 14:41

최종수정 : 2019년09월17일 14:42

韩国人爱喝咖啡,各大品牌如雨后春笋令业界竞争异常激烈。近来,除星巴克、豪丽斯(HOLLYS)外,其他咖啡品牌因经营难出现倒闭潮,高额店面租金、无特色咖啡和供消费者休息的空间成品牌被淘汰的主因。

【图片=星巴克提供】

据公平交易委员会加盟事业信息提供系统17日发布的数据,由乐天GRS经营的咖啡连锁品牌安琦丽诺(Angel In Us)门店仅去年就减少97家。该品牌门店虽在2015年多达833家,但2016年降至813家,2018年降至647家。

每日乳业旗下咖啡连锁品牌Paul Bassett门店也陷入倒闭潮。该品牌于2009年正式成立,2017年门店规模突破100家。但好景不长,今年13家门店停止营业,目前仅剩95家。数据显示,该品牌去年营业亏损多达12亿韩元。此外,咖啡陪你去年也减少158家门店,汤姆士咖啡减少29家门店。

分析认为,韩国大型咖啡连锁品牌接连遭遇“滑铁卢”,最主要的原因是在激烈的市场竞争中未突出差异化,且无法向消费者提供宽敞的休息空间。同时,便利店和快餐店也销售价格低廉的咖啡,更加速了市场竞争。

某咖啡品牌负责人向记者表示,近来80、90后具有“猎奇心理”,他们大部分都通过SNS寻找人们未曾去过的特色咖啡店,导致主流咖啡店“备受冷落”。

即便如此,仍有部分咖啡连锁品牌独领风骚,最具代表性的要数星巴克和豪丽斯咖啡。这两个咖啡品牌的最大特点是门店拥有宽敞,且供消费者休息和学习的空间。

星巴克门店在韩国每年以100至150家的速度快速增长。数据显示,星巴克营业利润由2015年的471亿韩元、2016年的852亿美元、2017年的1144亿美元增至2018年的1428亿美元,创品牌1997年登陆韩国以来的最高纪录。

豪丽斯咖啡则采取“因地制宜”策略,根据商圈地理位置和属性推出特色门店,不仅增添了单独座位,还为商务人士提供小型会议室,众多人性化举措令业绩大幅改善。

专家预测,韩国咖啡市场的高端和低端两极分化较为严重,若大型咖啡连锁品牌无法突出自身特色,推出吸引消费者眼球的咖啡,未来业绩空难出现止跌转升的局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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