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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러시아철도와 협력 강화…대륙철도 진출 의지 밝혀

시베리아횡단철도 이용하는 컨테이너 시범운송에 협조
제5차 동방경제포럼 참석, 양국 발전 논의

  • 기사입력 : 2019년09월06일 10:59
  • 최종수정 : 2019년09월06일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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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손병석 코레일 사장이 올레그 벨로제로프 러시아철도공사 사장을 만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레일은 손 사장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제5차 동방경제포럼(Eastern Economic Forum)에 참석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손병석 코레일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5일 블라디보스토크 극동대학교에서 러시아철도공사 사장 올레그 벨로제로프(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사진=코레일]

5일(현지시각) 올레그 벨로제로프 러시아철도공사 사장과 만난 손병석 사장은 양국철도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코레일은 한국의 대륙철도 진출을 위한 강한 의지를 피력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안했다. 또 필요한 부분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의사를 표명했다.

러시아철도공사(RZD)는 한국이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정회원 가입 후 후속조치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철도화물운송협약(SMGS)과 국제철도여객운송협약(SMPS) 가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더불어 북한을 지나 시베리아횡단철도를 이용하는 컨테이너 시범운송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양사는 현재 시행 중인 상호 연수와 IT, 물류 등 각 분야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실무급 상시협력 채널을 구축하고 대륙철도 운영 준비에 필요한 러시아철도의 축적된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손병석 사장은 “러시아 철도와의 지속적인 협력 파트너십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다가오는 대륙철도시대를 내실 있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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