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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 자회사, 中영상 플랫폼 ‘아이치이’와 광고대행 계약

기사입력 : 2019년08월27일 15:16

최종수정 : 2019년08월27일 15:16

광고 플랫폼 채널 지속 확장

[서울=뉴스핌] 전선형 기자 =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이하 FSN)가 중국 광고 플랫폼 채널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

 
[자료=FNS]  

27일 FSN은 자회사 카울리 오블리스(CAULY OBLISSS)가 중국 1위 영상 서비스 플랫폼 ‘아이치이(iQIYI)’와 광고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카울리 오블리스는 향후 아이치이 플랫폼 내 광고를 원하는 한국 업체들의 대행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

‘아이치이’는 중국 최초로 유료회원 1억명을 돌파한 영상 서비스 플랫폼으로 예능, 드라마, 연예 프로그램의 종합 편성을 비롯해 치파숴(렛츠토크), 쇼미더머니 등과 같은 인기 IP의 제작, 방영도 진행하고 있다.

FSN아시아(FSN Asia Private Limited) 계열사에 속해 있는 카울리 오블리스는 2011년 중국 베이징에 설립됐다. 현지 광고 플랫폼의 활용으로 프리롤(동영상 콘텐츠 시작 전에 광고를 재생), 포스트롤(동영상 재생이 끝난 이후에 광고를 삽입하는 방식) 및 피드 광고 등 캠페인 별로 가장 적합하고 최적화된 광고 서비스를 제공해오며 면세점, 화장품, 이커머스, 모바일 서비스 등 일상 전반 분야에 걸쳐 마케팅 퍼포먼스를 집행해오고 있다.

김세중 카울리 오블리스 대표이사는 “중국에서 현재 가장 높은 이용자 수를 자랑하는 영상 플랫폼 아이치이와의 계약은 한국 브랜드들의 중국 시장 진출 및 안착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nthera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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