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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이순신의 물의 나라' 통영한산대첩축제 성료

기사입력 : 2019년08월16일 17:59

최종수정 : 2019년08월16일 17:59

[통영=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통영시는 '이순신의 물의 나라'라는 주제로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제58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도남관광단지로 축제장을 옮기고, 여름철에 맞는 프로그램과 시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 등 새로운 콘텐츠 발굴로 달라진 축제를 선보였다. 크게 달라진 프로그램 때문인지 5일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제58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사진=통영시청] 2019.8.16.

이번 축제는 축제 전부터 사전홍보를 위해 육·해상을 연결한 이순신 워터파크를 개장해 시민, 관광객에게 여름 휴양공간을 제공했다. 축제기간 중에는 행사장 내에 쿨링포그 존과 그늘막 등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드론 라이트 쇼와 한층 더 화려해진 공중한산해전, 장소를 옮겨 한산도 앞바다와 하늘에서 열린 한산대첩 재현,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등이 통영 한산도의 바다와 하늘을 수놓으며 시민, 관광객의 눈길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지막날에는 한산대첩의 승전을 기념하는 읍면동 거리퍼레이드를 통해 시민과 함께 축제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축제 기간 내내 안전요원 배치, 수시 시설물 점검 등을 통해 축제의 안전을 도모했으며, 축제장 인근에 신아폐조선소, 케이블카, 유람선터미널 등 충분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축제기간 내 교통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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