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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기청, 창업기업 기술개발 지원 26일까지 접수

기사입력 : 2019년08월12일 16:38

최종수정 : 2019년08월12일 16:38

선정기업에 1년간 정부지원금 최대 1억5000만원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2일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고 창업기업 성장 촉진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할 과제를 오는 26일까지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업 후 7년 이하의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을 지원하며, ‘디딤돌창업과제’와 ‘여성참여활성화과제’로 구분해 참여할 수 있다.

광주전남중기청 청사 [사진=광주전남중기청]

이번 4차 공고에서는 여성기업, 여성예비창업팀, 경력단절여성 신규채용기업 등 여성의 과제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여성참여활성화과제’가 추가됐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창업기업의 사업 참여 편의를 위해 금년부터 4차에 나누어 과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번 4차가 올해 마지막 신청기회다.

올해는 8월 현재까지 1·2차 사업을 통해 지역의 24개 중소기업이 과제에 선정돼 46억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에 모집하고 있는 창업과제는 일부 과제와 다르게 자유공모 형태로 운영돼 기업이 직접 발굴한 과제를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및 접수기간은 12일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이며, 평가절차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1년간 총 사업비의 80% 이내에서 정부출연금을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지원받아 기술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광주·전남청 김문환 청장은 “우리지역 창업기업이 기술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술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4차 사업이 금년도 마지막 참여기회인 만큼 창업기업과 여성기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과제 참여는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문의는 1357콜센터 또는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창업벤처과(062-360-9134)로 하면 된다.

 

jb545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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