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루트로닉은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바이오벤처 기업 '심플스틱'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루트로닉은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바이오벤처 기업 '심플스틱'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루트로닉] |
심플스틱은 다양한 레이저의 효과를 증대시키는 포토 인헨서(광 증폭) 나노 소재를 연구•개발하는 바이오벤처 기업이다. ‘골드입자를 이용한 PTT(PhotoThermal Therapy) 치료방법’ 등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신소재를 이용한 상품을 B2C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B2P(기업과 의료인 간 거래)부문에서도 레이저 치료와 연계할 수 있는 신제품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루트로닉은 국내 레이저 의료기기 회사 중 매출 1위 회사로서 지난 20여년간 레이저 의료기기 분야에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B2C시장을 공략하여 소비자의 만족도를 극대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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