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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메르세데스-AMG S63 4MATIC+ 쿠페·카브리올레’ 출시

기사입력 : 2019년08월02일 17:25

최종수정 : 2019년08월02일 17:25

부가세 포함 각 2억2010만원, 2억4380만원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더 뉴 메르세데스-AMG S63 4MATIC+ 쿠페와 카브리올레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4MATIC+ 쿠페 [사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AMG S63 4MATIC+ 쿠페와 카브리올레는 AMG만의 감성을 살린 새로운 디자인으로 강렬하고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전면은 강렬한 디자인의 AMG 전용 파나메리카나(Panamericana)라디에이터 그릴과 제트 윙(Jet Wing) 디자인을 적용한 새로운 프론트 에이프런을 장착했다. 측면부에는 고광택 크롬 처리된 3차원 장식의 사이드 스커트가, 후면부에는 AMG의 테일 파이프와 디퓨터 인서트가 적용된 리어 에이프런이 장착돼 있다.

실내엔 최첨단 터치 컨트롤과 디스플레이 콘셉트의 와이드 스크린 콕핏이 적용됐다. 31.2센티미터의 고해상도 와이드 디스플레이에는 다양한 부가정보가 표시되고 AMG메뉴도 확대돼 현재 차량 상태를 스크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운전자는 클래식, 스포츠 ,프로그래시브 등 세가지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4MATIC+ 쿠페 [사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AMG S63 4MATIC+ 쿠페와 카브리올레는 효율적인 구성으로 폭발적인 성능을 보장한다.

트윈스크롤 터보차저가 장착된 AMG 4.0ℓ 8기통 바이터보 엔진은 기존 대비 27마력 높은 최고출력 612마력과 최대토크 91.8kg·m을 자랑한다.

엔진 내 트윈스크롤 터보차저는 보다 빠른 반응속도를 제공한다. 또 AMG 실린더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새로 적용돼 뛰어난 주행성능 및 효율성을 보장한다.

혁신적인 사륜구동 기술인 4MATIC+는 모든 도로 및 노면 조건에 따라 후륜구동과 사륜구동으로 변화해가며 가변 동력을 분배해 최적의 트랙션을 확보한다.

다양한 사양도 포함돼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첨단 반자율 주행 보조 시스템과 안전 시스템이 결합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시스템과 프리-세이프® 플러스가 기본으로 탑재돼 탑승객의 안전을 보장한다.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혁신기술인 에어캡과 에어스카프 등 최신 오픈 탑 기술이 적용돼 계절에 상관없이 쾌적한 오픈 탑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4MATIC+ 쿠페 [사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주는 기능도 다양하다. ‘AMG 스포츠 배기 시스템’은 주행상황에 따라 배기음 설정을 달리해 즐거움을 극대화한다. 출발 시 최대 가속을 지원하는 ‘레이스 스타트’기능을 통해 극한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다.

토비아스 뫼어스 메르세데스-AMG 회장은 “이번 신모델은 개성적인 디자인과 주행 성능을 강조하기 위해 변화를 줬다”며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부분에 변화를 줬고 이를 통해 드림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4MATIC+ 쿠페 및 카브리올레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각 2억2010만원, 2억4380만원이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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