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법적 대응할 것"
[서울=뉴스핌] 성상우 기자 = 레드로버는 채권자와 경영지배인이 지난 12일 서울회생법원에 자사의 파산을 신청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지난 16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채권자에 의한 파산신청설'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이다.
회사측은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절차에 따라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며 "채권자(신청인)의 파산신청 남용 등이 확인되는 경우 민.형사상 책임 등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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