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성상우 기자 =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기존 정인용 단독대표 체제에서 정인용, 최선영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17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지난 15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최선영 영업총괄부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의안을 가결시켰고, 같은 날 열린 이사회에서 최 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에 대해 "경영 효율화를 위한 공동대표 체제 전환"이라며 "미국 시장에 긍정적인 사업기회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경영 효율화 및 집중도 제고를 위해 국내와 해외로 나누는 체제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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