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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신규 블루투스 턴테이블 'PS-LX310BT' 출시

기사입력 : 2019년07월15일 16:48

최종수정 : 2019년07월15일 16:48

알루미늄 플래터, 더스트 커버 갖춰...선명한 바이닐 사운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어울려...가격 29만9000원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소니코리아가 신규 블루투스 스테레오 턴테이블 'PS-LX310BT'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뛰어난 음질을 선사하는 전작 HRA 레코딩 턴테이블 'PS-HX500'의 기술력에 정교하게 제작된 부품이 더해져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구현한다.
 
소니코리아 블루투스 스테레오 턴테이블 PS-LX310BT [사진 = 소니코리아]
 
일반적인 톤암(Tone Arm)보다 두껍게 설계돼 안정성을 가미한 알루미늄 톤암과 외압을 최소화하며 사운드 왜곡을 줄이는 더스트 커버를 갖췄다. 안정적인 음악 재생을 위해 견고하면서도 가벼운 알루미늄 플래터로 선명한 바이닐 사운드를 선사한다.
 
PS-LX310BT의 강점은 상황에 따라 유선 또는 무선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블루투스를 지원해 무선 스피커, 이어폰, 헤드폰 등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내장된 오디오 케이블을 통해 유선으로 앰프 및 출력 기기와 직접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다. 
 
턴테이블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재생, 정지 등 모든 기능이 각각 단일 버튼으로 구성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깔끔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어떤 공간이나 상황 속에서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어울린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신제품은 최근 뉴트로 트렌드에 따라 다시금 각광받고 있는 바이닐의 사운드를 편리하게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제품"이라며 "아날로그 음악 고유의 정취를 느끼고 싶은 애호가와 바이닐 사운드의 매력을 느끼고자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추천한다"고 밝혔다.
 
PS-LX310BT의 가격은 29만9000원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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