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인도네시아 탕에랑에서 열린 제25차 아·태 무선그룹(AWG·Asia-Pacific Wireless Group) 회의에서 김대중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단장이 총회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8일 밝혔다.
김대중 TTA 단장. [사진=과기정통부] |
의장단 임기는 2022년까지이고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AWG는 아시아·태평양 전기통신협의체(APT·Asia Pacific Telecommunity) 산하 프로그램으로, 아·태 지역 국가 간 무선통신 기술 협력과 효율적인 주파수 이용을 위해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2004년 창설된 국제기구다.
이 조직에선 아·태 지역 내 주파수 공동 이용 계획 및 조정을 논의하고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연구위원회의 국제 표준화 활동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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