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재단법인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의 신임 원장에 유병권(사진) 전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이 선임됐다.
5일 건설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유병권 신임 원장은 오는 8일 취임식을 갖고 건정연의 제 6대 원장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유병권 신임 원장은 전남대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학교에서 행정학석사, 미시간주립대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학석사를 졸업했다. 서울시립대에서는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제33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교통부에서 건설정책, 주택, 도시 및 토지 등에 대한 폭넓은 정책경험을 갖췄다는 평을 받는다. 이와 함께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토지정책관, 국토도시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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