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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유람선 22일 수습 시신, 60대 한국인 여성으로 확인

  • 기사입력 : 2019년06월29일 07:56
  • 최종수정 : 2019년06월29일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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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헝가리 부다페스트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22일 밤(현지 시간) 다뉴브강에서 추가 발견됐던 시신 1구가 60대 한국인 여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외교부에 따르면, DNA 감식 결과 지난 22일 오후 10시8분 선박 침몰 사고 현장으로부터 약 30㎞ 떨어진 체펠(Csepel)섬 지역에서 발견된 여성의 시신은 60대 한국인 여성으로 밝혀졌다.

발견 당시 귀고리를 착용하고 있어 여성으로 추정됐지만 사고 후 시간이 오래 지나 지문 채취에 실패해 DNA 검사를 진행해 확인한 것이다.

지난달 29일 허블레아니호가 다뉴브강에서 침몰해 유람선에 탑승했던 한국인 관광객 33명 중 7명이 구조됐고 24명이 숨졌다. 이제 남은 한국인 실종자는 2명이다.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침몰됐던 허블레아니호가 11일(현지시간) 인양된 뒤 정밀 수색을 위해 바지선에 실려 옮겨지고 있다. 2019.6.11. [사진=로이터 뉴스핌]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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