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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박원순 서울시장, UN에 제소할 것"

우리공화당 박원순 시장 UN에 제소 방침
관련 기자회견 계획...“시점 조율 중”

  • 기사입력 : 2019년06월28일 10:01
  • 최종수정 : 2019년06월28일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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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우리공화당이 서울 광화문광장 천막 강제 철거와 관련해 박원순 서울시장을 국제연합(UN)에 제소하기로 했다.

우리공화당은 "유엔 인권이사회의 인권보호 절차인 '특별절차'를 통해 박 시장을 긴급 제소(Urgent Appeals)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20일 오후 서울 금천구 메이커 스페이스 G캠프에서 열린 메이커스페이스-디자인 주도 제품개발지원센터-지식재산센터 합동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19.06.20 kilroy023@newspim.com

스위스 제네바 유엔본부와 미국 뉴욕 유엔본부, 미 의회, 영국 의회 등에 서울시가 지난 25일 집행한 천막 강제 철거의 불법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우리공화당은 설명했다.

우리공화당 관계자는 "표현의 자유, 집회 결사의 자유를 짓밟은 박 시장의 폭거를 유엔 등 국제사회에 알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공화당은 조만간 박 시장 유엔 제소 및 천막 강제 철거 규탄 등 내용의 기자회견을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서울시는 27일 오후 6시까지 천막을 자진 철거하라는 계고장을 보내고, 불이행시 2차 강제 철거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통보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변상금과 대집행 비용도 우리공화당에 청구할 계획이다.

우리공화당은 서울시의 천막 2차 강제 철거를 저지하기 위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밤샘 농성을 이어가는 등 "천막 자진 철거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hak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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