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주간 베스트셀러] 손흥민 첫 에세이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 인기

기사입력 : 2019년06월28일 08:33

최종수정 : 2019년06월28일 08:50

김영하 <여행의 이유> 베스트셀러 1위 여전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김영하의 <여행의 이유>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손흥민 선수의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이 예약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단숨에 2위에 올랐다.

[사진=문학동네, 브레인스토어]

예스24, 인터파크도서 6월 4주 주간 베스트셀러 차트 순위에 따르면 축구선수 손흥민이 오늘의 '손세이셔널'이 되기까지 자신을 돌아보며 쓴 첫 신작 에세이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이 2위를 차지했다.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인간 손흥민의 이야기가 담겨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푸시카트 문학상을 비롯해 여러 문학상을 수상한 에세이스트 샐리 티스데일의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서>도 눈에 띈다. 10년 넘게 완화치료 간호사로 일한 샐리 티스데일은 이 책을 통해 죽음과 죽어감에 관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조언을 담아냈다.

교보문고 브랜드관리팀 김현정 베스트셀러 담당은 "20~30대 여성 독자가 강세를 보였던 에세이가 중년 독자들에게도 관심을 얻고 있다. 죽음과 웰다잉에 대한 조언을 담고 있어 자기 성찰과 깊은 사색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외에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죽음>, 조정래의 <천년의 질문>, 유튜버 흔한남매의 에피소드와 놀이 페이지를 수록한 <흔한남매1> 등의 인기도 꾸준하다.

◆ 교보문고 주간 베스트셀러 차트 순위 (6월19~25일)
1. 여행의 이유 (김영하, 문학동네)
2. 죽음1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3.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서 (샐리 티스데일, 비잉(로크미디어))
4.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홍춘욱, 로크미디어)
5.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 (박막례, 위즈덤하우스)
6. 천년의 질문1 (조정래, 해냄출판사)
7. 흔한남매1 (백난도·유난희 그림, 아이세움)
8.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마음의숲)
9.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야마구치 슈, 다산초당)
10. 돌이킬 수 없는 약속 (야쿠마루 가쿠, 북플라자)

◆ 예스24 주간 베스트셀러 차트 순위 (6월20~26일)
1. 여행의 이유 (김영하, 문학동네)
2.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 (손흥민, 브레인스토어)
3.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서 (샐리 티스데일, 비잉(로크미디어))
4. 죽음1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5. 죽음2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6. 천년의 질문1 (조정래, 해냄출판사)
7. 천년의 질문2 (조정래, 해냄출판사)
8. 흔한남매1 (백난도·유난희 그림, 아이세움)
9. 천년의 질문3 (조정래, 해냄출판사)
10. 공부머리 독서법 (최승필, 책구루)

◆ 인터파크도서 주간 베스트셀러 차트 순위 (6월20~26일)
1. 여행의 이유 (김영하, 문학동네)
2.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 (손흥민, 브레인스토어)
3.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서 (샐리 티스데일, 비잉(로크미디어))
4. 죽음1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5. 흔한남매1 (백난도·유난희 그림, 아이세움)
6. 죽음2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7. 천년의 질문1 (조정래, 해냄출판사)
8. 좀비고등학교 코믹스13 (유대영, 겜툰)
9. 천년의 질문2 (조정래, 해냄출판사)
10. 천년의 질문3 (조정래, 해냄출판사)

 

hsj121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시내버스 파업 돌입···지하철역 연계 무료 셔틀 480회 투입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서울시는 28일 오전 4시 첫차부터 즉시 비상수송대책 시행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파업에 대비해 전날인 27일 시·구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교통대책을 마련했고 이날 대체 교통수단을 즉시 투입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시가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28일 오전 4시 첫차부터 비상수송대책 시행에 들어갔다. 서울역 버스종합환승센터 모습. 지하철은 출퇴근 시간대 1시간을 연장하고 심야 운행시간도 다음날 새벽 2시까지 1시간 연장한다. 지하철역과의 연계를 위해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 총 480대를 투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지하철 혼잡시간은 오전 7~10시, 오후 6~9시로 조정돼 열차가 추가 투입되고 막차시간은 종착역 기준 익일 2:00까지 연장돼 총 202회 증회된다. 지하철 연계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는 총 119개 노선, 480대가 빠르게 투입돼 1일 총 4959회 운행된다. 보광운수, 정평운수, 원버스 12개 노선은 정상운행된다. 또 다산콜재단, 교통정보센터 토피스, 서울시 매체, 정류소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원만한 노사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가용 가능한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2024-03-28 07:42
사진
이재명 47.2% vs 원희룡 43.6%···'계양을' 오차범위 내 초접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4·10 총선 최대 격전지인 '명룡대전'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3.6%포인트(p) 격차로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28일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5~26일 인천 계양구 을 선거구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에게 총선에서 어떤 후보를 지지하는지 물어본 결과 이 후보가 47.2%, 원 후보가 43.6%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안쪽인 3.6%p였다. 뒤이어 최창원 내일로미래로 후보 2.4%, 안정권 무소속 후보 1.7% 순이었다. '지지 후보 없음'은 4.4%, '잘 모름'은 0.8%였다. 성별로는 남성에서 이 후보가 49.6%, 원 후보가 40.6%의 지지를 받았고 여성에서는 이 후보가 44.9%, 원 후보가 46.5%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이 후보는 만18세~29세, 40대, 50대에서 원 후보를 앞섰다. 만18세~29세에서 이 후보는 40.1%, 원 후보는 31.2%였고 40대에선 이 후보 60.9%, 원 후보 36.5%로 나타났다. 50대에선 이 후보 54.1%, 원 후보 41.6%였다. 원 후보는 30대, 60대, 70대 이상에서 강세를 보였다. 30대에서 이 후보가 40.4%, 원 후보가 48.8%였고 60대에선 이 후보 44.7%, 원 후보 47.9%로 집계됐다. 70대 이상에선 이 후보 35.2%, 원 후보 63.5%로 격차가 벌어졌다. 권역별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1권역(계산 2동·계산 4동·작전서운동)과 2권역(계양 1동·계양 2동·계양 3동) 모두 이 후보가 앞섰다. 1권역에선 이 후보가 46.5%, 원 후보가 42.8%였고 2권역에선 이 후보 47.9%, 원 후보 44.3%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로 살펴보면 민주당·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가, 국민의힘·개혁신당·새로운미래 지지층에선 원 후보가 선두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 91%, 원 후보 4.2%였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이 후보 3.3%, 원 후보 93.4%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 91.6%, 원 후보 2.7%였으며 개혁신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 11%, 원 후보 61.8%였고 새로운미래 지지층은 이 후보 4.1%, 원 후보 60.6%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이 없다'고 답한 무당층의 경우 이 후보 21%, 원 후보 26.4%를 기록했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선 두 후보 간 격차가 지지율 조사보다 벌어졌다. '지지 여부를 떠나, 어느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생각하느냐'고 묻자 이 후보는 53.7%, 원 후보는 38.7%를 기록해 15%p 격차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ARS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통신사에서 제공한 무선 가상번호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무선 90%와 15개 주요국번 RDD 유선 10%를 활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고 응답률은 6.2%다.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 연령대,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여론조사 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hong90@newspim.com 2024-03-28 06: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