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경남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 김한표 본부장이 26일 경남신용보증재단 구철회 이사장에게 10억 5600만원의 특별출연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 2019.6.26. |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자금난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사업자금 조달 지원을 위한 이번 특별출연금액은 10억 5600만원으로 지난 4월 23일 10억원에 이어 올해에만 2회에 걸쳐 총 20억5600만원을 출연했다.
이는 2016년 이후 4년째 매년 20억원 이상 출연해오고 있는 것으로, 1996년 경남신용보증재단 창립이후 총 출연금액이 약 279억원에 달한다.
김한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이번 특별출연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들께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향후에도 서민경제의 버팀목인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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