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일까지 우편, 방문, 전자메일 등으로 접수 가능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는 오는 8월 2일까지 ‘2019년도 대한민국 인권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권상은 △인권일반 옹호 및 신장 △인권교육 및 문화증진 △인권정책 및 연구 분야로 나눠 공적이 뚜렷한 사람 또는 단체․기관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포상은 정부포상으로 훈장과 포장,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표창으로 이뤄지며 수공기간은 각각 15년 이상, 10년 이상, 3년 이상이다.
서울 중구 삼일대로에 위치한 국가인권위원회 청사 전경. [사진=국가인권위원회 제공] |
역대 대한민국 인권상 수상자는 故노회찬 국회의원(2018년), 이정호 남양주시 외국인복지센터소장(2017년), 박문수 천주교예수회 인권연대연구센터소장(2016년), 故김복동(2015년) 위안부 피해자 등이다.
올해 대한민국 인권상은 8월 2일까지 우편, 방문, 전자우편 등의 방법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가인권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imb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