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헬스케어 신소재 연구개발 기업 ㈜내츄럴엔도텍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신임대표 이사로 이용욱(50, 사진) 내츄럴엔도텍 연구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내츄럴엔도텍] |
내츄럴엔도텍은 "회사의 연구개발을 계속 이끌어온 이용욱 연구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해 앞으로 기술개발과 기술영업에 주력해 중장기적 경쟁력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연물 개발 분야의 전문가인 이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산림자원학과를 졸업,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광동제약, 환인제약,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을 거쳐 연구개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해 왔다. 이후 2013년 내츄럴엔도텍에 입사해 생약호르몬연구소 연구소장을 역임하며 기술개발 책임자로서 핵심 소재 개발 및 제품 출시에 있어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
이용욱 대표이사는 “연구 개발 역량 강화를 통한 혁신적 R&D 기업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여 장기적인 성장을 목표로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 대표는 신소재 개발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이해를 갖춰 천연물 소재 연구개발 기업으로서 내츄럴엔도텍의 근본적 성장을 도모할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임기를 시작하면서 대표이사 직과 함께 연구소장도 겸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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