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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19개월 만의 국내 복귀전서 49초 만에 KO패

561만에 국내전 복귀... 17승 13패 기록

  • 기사입력 : 2019년06월11일 13:23
  • 최종수정 : 2019년06월11일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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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최홍만이 국내 종합격투기 무대에 1년 7개월 만에 복귀했지만 1분도 채 버티지 못하고 무너졌다.

최홍만(40)은 10일 서울 KBS 아레나홀에서 열린 '엔젤스 파이팅 챔피언십'에서 헝가리의 다비드 미하일로프(24)에게 1라운드 49초 만에 KO패를 당했다.

최홍만이 49초만에 KO를 당했다. [사진=엔젤스 파이팅 챔피언십 영상 캡쳐]

키 195cm에 체중 110kg인 미하일 로프는 키 220cm에 150kg인 최홍만에 비해 체구는 작았지만 경기력은 우위에 있었다. 

561일만에 국내 킥복싱 경기 복귀전을 치른 최홍만은 순간적으로 거리를 좁힌 미하일로프의 펀치에 49초만에 KO를 당했다.

최홍만은 2017년 11월 27일에 열렸던 AFC 5로 신일본 킥복싱 챔피언 우치다 노보루에게 판정승을 거둔 이후 승리를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11월10일 S-1 무에타이 76kg 챔피언을 지낸 이룽과의 마카오 킥복싱 이벤트전에서 30초 만에 기권패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41대 천하장사 출신인 최홍만은 2005년부터 2006년까지 일본 종합격투기 대회인 'K-1'에서 활약하며 12승 6패를 기록했지만 2008년 6월 뇌하수체 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 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 경기 결과로 최홍만은 17승 13패를 기록했다.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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