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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아베 총리와 무역·군사문제 논의"...일본 국빈방문 출국

기사입력 : 2019년05월25일 10:18

최종수정 : 2019년05월31일 17:21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을 국빈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은 아베 일본총리와 무역과 군사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NHK등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전용기 에어포스원을 타고 일본을 향해 출발했다.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국빈자격으로 일본에 머물면서 트럼프는 아베 총리와 골프 회동, 스모(相撲) 관전, 나루히토 일왕 주최 궁중 만찬 참석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백악관을 출발해 퍼스트레이디와 함께 일본으로 향하는 에어포스원에 탑승해 있다"며 "미국을 대표해 일왕에 경의를 표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는 "또한 나의 친구인 아베 신조 총리와 무역 및 군사에 관해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 방문 셋째날인 오는 27일 아베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나루히토 일왕을 예방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일본 방문은 2017년 11월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24일(현지시간) 일본 방문을 위해 에어포스원에 오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사진=로이터 뉴스핌]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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