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청년 지역 정착을 위해 신규사업으로 전라북도와 함께‘전북 청년지역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중소기업·문화예술 3개 분야 지역주력 산업에 종사하면서 관내 정착의지를 가지고 있는 저소득 청년에게 정착지원금을 지원, 지역 기반사업을 육성하고 청년의 자립과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김제시가 전북 청년지역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사진=김제시청] |
시는 지난 20일부터 내달 2일까지 공고하고 내달 3일부터 16일까지 신청접수를 거쳐 최종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자는 만 18세 ~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청년 연령기간 중 전북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공고일 현재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고 해당분야에서 1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청년에게 해당되며, 유사사업 참여자와 가구 중위소득 120% 초과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희망자는‘전북 청년지역정착 지원사업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 가능하며,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하여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월 30만원씩 12개월 간 신용카드 연계 포인트 방식으로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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