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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품바에 빠지다'…음성품바 축제 22일 '팡파르'

기사입력 : 2019년05월21일 09:14

최종수정 : 2019년05월21일 09:14

[음성=뉴스핌] 박상연 기자 = '20살 품바! 사랑과 나눔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풍자와 해학이 가득한 음성품바축제가 22일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음성군은 제20회 음성품바축제를 통해 사랑과 나눔으로 희망을 열고, 풍자와 해학으로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설성공원과 음성꽃동네 일원에서 22일부터 26일까지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성 품바축제 포스터[사진=음성군]

품바축제 열림의 날인 22일에는 품바 열린마당 공연에 이어 덕담 한마디, 봉사대상 시상식, 사랑 나눔 릴레이 마지막 주자가 릴레이 이벤트를 마무리하고, 김추자 품바공연 등으로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품바촌에서는 9개 읍면과 함께하는 품바 움막짓기 대회가 펼쳐진다. 제기차기, 딱지치기, 고무신 꾸미기, 공기놀이, 짚풀 공예 체험 등 추억의 체험과 놀이를 즐길수 있다.

성인 전용 품바 상설 유료공연인 ‘엿장수 맘대로’도 필수코스다. 다양한 출연진의 배꼽 빠지는 품바공연으로 품바의 매력에 빠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의 날인 23일에는 품바왕들의 귀환으로 역대 품바왕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품바 비빔밥 레시피 경연대회가 천변 무대에서 본선 진출자 9개 팀이 경연을 펼쳐지며, 요리전문가 류현미 회장의 심사와 먹방 BJ와 함께하고 맛 평가단 50명이 현장에서 평가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희망의 날인 24일에는 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스무 살 커플링 찾기행사가 축제장에서 열린다.

킬러콘텐츠인 글로벌 품바 래퍼 경연대회도 본선 10팀이 경연을 펼친다.

나눔의 날인 25일에는 전국 청소년 품바 댄스 경연대회는 본선 12팀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독창성 있는 끼와 열정을 선보일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26일 상생의 날에는 닫음식 시상 후 대미를 장식할 품바가요제 왕중왕전이 13팀의 경연으로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syp203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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