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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아이디아우토, 인도모빌 DAX와 파트너십 계약 체결

기사입력 : 2019년05월20일 17:07

최종수정 : 2019년05월20일 17:07

동남아 시장에서 자동차 판매 외에 기타 상품 판매로 협업 확대 기대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주식회사 씨아이디아우토는 지난 15일 인도네시아 자동차 기업 인도모빌 DAX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씨아이디아우토 로고 [사진제공=씨아이디아우토]

씨아이디아우토는 자동차 비디오 커머스를 기반으로 한국에서 "슈카TV"라는 이름으로 중고차 중개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현재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동차 판매 영상 편집기를 개발 중에 있는 회사며 파트너십 계약을 맺은 인도모빌 DAX는 인도네시아 재계 서열 2위 살림그룹의 자동차 회사다.

특히 인도모빌 DAX가 기반으로 한 인도네시아는 약 2억 6000만명으로 세계에서 네번째로 많은 인구를 가진 국가이며, 아세안(ASEAN) 국가 중 자동차 시장 규모로 1위를 자랑하고 있다.

인도모빌 사 전경 [사진제공=씨아이디아우토]

씨아이디아우토는 이번 파트너십 계약이 단순히 플랫폼만 판매하는 형태가 아니라 인도모빌과 함께 신차 및 중고차 판매 전반에 걸친 서비스 개발을 함께 하는 형태며, 향후 오토바이 등 다른 상품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번 계약을 위해 씨아이디아우토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글로벌창업센터 등에서 인큐베이팅을 받았으며, 창업진흥원에서 진행한 글로벌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네시아 살림그룹과 연결될 수 있었다.

인도모빌의 앤드류 대표는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구매 패턴이 오프라인에서 웹과 모바일 등 온라인 시장으로 급속도로 옮겨 가고 있다"며 "씨아이디아우토는 인도모빌이 그동안 찾고 있던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형태인 e커머스 서비스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협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 개척과 더 많은 매출 창출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씨아이디아우토 관계자는 "이번 인도네시아 진출을 바탕으로 다른 동남아 국가 및 다른 지역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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