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순철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7일 밤 10시 39분께 울릉의료원에서 뇌경색이 의심되는 응급환자가 김 모씨(60,관광객)를 긴급 이송했다고 19일 밝혔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병두)이 17일 밤 10시 39분쯤 울릉의료원에서 뇌경색이 의심되는 응급환자가 김(60,관광객)씨를 긴급 이송을 위해 헬기에 태우고 있다.[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
동해해경청은 응급환자 상태를 고려해 울릉의료원으로부터 응급환자를 인수받아 18일 12시 07분쯤 강릉 헬기장 도착 119구급대 인계해 무사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동해해경청은 앞서 16일에도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1명을 신속히 이송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 동해해역 안전지킴이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도서지역 및 해양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