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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의원, 동해시 어업피해 예방과 해결을 위한 간담회 참석

기사입력 : 2019년05월18일 15:24

최종수정 : 2019년05월18일 15:25

[강원=뉴스핌]이순철 기자= 자유한국당 이철규 국회의원(강원도 동해․삼척)은 동해지방해양수산청 대회의실에서 동해시 어업피해 예방과 해결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어민들의 피해 현황을 청취하고, 어업 피해 예방과 해결방안을 주문했다.

자유한국당 이철규 국회의원(강원도 동해․삼척)은 동해지방해양수산청 대회의실에서 17일 개최된 동해시 어업피해 예방과 해결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어민들의 피해 현황을 청취했다.[사진=이철규 국회의원실]

이철규 의원실에 따르면 동해항 3단계 공사로 인해 대형 선박들이 묘박지에 계류하지 못하거나 내항에 입항하지 못하고 외해에 머물면서 자망어선과 통발어선의 어망부표를 끌고 가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어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해시 어업비상대책위원회(이효철 위원장)와 동해시 대게자망연합회(김창진 위원장)의 회원들이 함께해 애로 사항과 피해 현황을 전달했다.

또한 안완수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과 한상철 동해해양경찰서장 등이 참석해 이에 대한 어업 피해 예방 대책과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철규 의원은 "어민들과 관련 기관들이 지혜를 모아서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문제 해결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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