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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 마두로 "노르웨이서 반대파와 사태해결 방안 논의"

  • 기사입력 : 2019년05월18일 08:56
  • 최종수정 : 2019년05월18일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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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노르웨에 대표 두명을 파견했고 반대파와 평화적인 논의를 위한 모색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은 마두로 대통령이 "이번주에 자신을 대리하는 대표 2명을 노르웨이로 보냈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이에 앞서 전날 호르헤 발레로 베네수엘라 주제네바대표부 대사는 "노르웨이에서 정부와 '민주적' 야권 세력 사이 대화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극심한 경제난과 '두 대통령 사태'를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 정부와 야권은 그간 주변 국가들의 중재로 몇 차례 대화에 나섰으나 매번 결렬됐다.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이 지난 1월 23일 '임시 대통령'을 선언하고 미국 등 50개국의 지지를 받은 뒤, 멕시코·우루과이 등의 중재로 대화가 추진됐으나 의장은 대화를 거부했다.

과이도는 유력 후보가 가택 연금 또는 수감된 상태에서 치러진 지난해 5월 대선은 무효라며 마두로 대통령의 퇴진을 주장해왔다. 반면 마두로 대통령 측은 과이도 의장이 미국의 꼭두각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군부와 함께 행진하는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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