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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항공고, 한국공군전우회와 MOU 체결 미국으로 진출

  • 기사입력 : 2019년05월17일 07:59
  • 최종수정 : 2019년05월17일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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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핌] 김정모 기자 = 미국 워싱턴 한국공군전우회와 경북항공고등학교는 16일 협약서(MOU)를 맺고 앞으로 항공교육발전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학교 측에서는 최정규 교감, 정종석 교무부장, 정동표 기획실장, 미국 한인사회 측에서는 배경주 워싱턴영남향우회장이 참석했다.

[사진=경북항공고]

경북항공고는 1954년도 기독교 정신을 근간으로 김계원 전 청와대비서실장의 부친 김길준 장로가 세운 풍기고등학교가 1995년 풍기공고로 전환한 뒤 항공산업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07년 경북항공고등학교로 개명한 곳이다. 65년 동안 약 1만여 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현재 전교생 약 300여 명의 이 학교 진학 경쟁률은 3대1을 넘으며, 출신지별로는 경기도가 75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 56, 대구 33, 경남 24명 순이다.

이 학교가 전국에 소문난 것은 취업률이다. 2018년도 졸업생 109명 중 육군, 공군, 부사관, 민간항공정비업체 등 93명이 취업(취업률85%)하고 6명이 진학했다. 재학 중에 야간에 항공기술교육원ATO과정을 이수하고 졸업 후 항공정비분야 군 특성화AMO과정으로 항공경력정비사로 이어진다.

학생들은 기능사자격증이 평균 학생 1인당 6개, 4년제 대학을 나와 도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렵다는 항공정비사 면허증을 취득한 학생도 62명이다.

예천에 있는 공군16전투비행단은 지난달 15일 경북항공고등학교 학생 100여 명을 부대로 초청해 ‘전투부대 현장체험 학습’ 행사를 개최, 항공기 주기검사 공정 및 특기별 정비현장 견학을 통해 학생들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항공고는 2014년 항공정비사과정 전문교육기관 지정, 2015년 항공기술교육원 개원, 2017년 해외취업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지난해 8월에는 미국 시애틀 미국SSC와 보잉사 여객기 생산공장에서 글로벌현장학습도 했다.

kjm2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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