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플랫폼 머잖은 시일 갖추겠다"
"하반기 광고주센터 출시...패션 강화"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NHN(대표 정우진)은 13일 2019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오프라인에서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하는 플랫폼을 머지않은 시일 내 갖춰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NHN은 "간편결제시장에 있어 네이버는 포털, 카카오는 메신저를 확보하기 때문에 페이코가 상대적으로 열세일 수 있다는 점은 인정한다"면서도 "오프라인 시장은 온라인 시장의 10배에 달하는 규모인 만큼 플랫폼을 갖춰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이 같이 밝혔다.
[이미지 = NHN] |
이어 "맞춤쿠폰의 온오프라인 비중은 온라인 비중이 높았다"면서 "몇 달 전부터 오프라인 쿠폰 제안들이 들어오고 있다. 하반기엔 광고주센터 출시 계획도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금까지는 패션 쪽이 약간 약했는데 앞으로는 패션 쪽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giveit90@newspim.com